내돈내산리뷰 / / 2022. 11. 17.

아이패드와 함께 쓰기 최고의 조합인 로지텍 K380 키보드 & 로지텍 Pebble M350 마우스 리뷰

계륵이 된 아이패드

저는 많은 애플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아이폰4, 5를 지나 지금까지 보유한 애플 제품은 아이폰 XR,에어팟 프로,맥북프로 2017년 논터치 바, 애플 워치 SE, 아이패드 프로 2세대로 최신 제품은 아니지만 거의 웬만한 제품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유일하게 해외 직구로 산 제품이 있는데 바로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 버전입니다.

맥북을 구매하기 전에는 아이패드를 제일 많이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맥북을 구매하고 나니 태블릿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아이패드보다 맥북이 활용성이 더 넓어 결국 제 아이패드는 화면 큰 유튜브, 넷플릭스만 보는 태블릿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맥북처럼 쓸 수 있는 아이패드

예전에 이직 준비를 하게 되면서 카페에 나가서 자기소개서를 쓸 일이 많았었는데

맥북을 들고 다니는 건 은근히 무거웠었다.

가벼운 아이패드로 어떻게 할 수 없을까 생각하던 중
맨날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보던 ;
키보드 +마우스 조합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국민 조합으로 클리앙과 ;애플 커뮤니티에서 제일 많이 추천되고 사용되는

로지텍 K380 키보드와 Pebble M350 마우스를 추천받아 구매했다.

색상은 흰색, 핑크, 네이비, 블랙이 있지만
검은색 아이패드에는 ;
네이비 키보드가 어울려서 네이비로 구매했습니다.

1. 제품 언박싱과 리뷰

K380을 구매한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동시에 3대 기기에 페어링이 가능하다.

2.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모든 운영체제에서 호환된다.

3. 핫키가 많다.

 

페어링
최대 3대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거친 언박싱을 거치면 이렇게 키보드와 연결 방법을 알려주는 종이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종이 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원 버튼은 왼쪽 모서리에 on/off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K380
K380

 

정말 깔끔하다. 건더기 없는 디자인에 키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유일한 단점을 굳이 꼽자면 키보드 각도를 세워주는 받침대가 없어서 오래 사용하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언박싱 한 제품은 로지텍 페블 M350 마우스입니다.

 

페블마우스
심플한 패키징

 

M350 마우스 장점은 ;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가볍다.
2. 무소음 마우스다.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좋다.)
3. 블루투스 모드뿐만 아니라 USB 연결도 동시 지원된다.

*** 아이패드로 마우스 쓰시려는 분은 반드시 마우스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야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애플 펜슬+로지텍 k380 ; 키보드 + M350 페플 마우스와 같이 찍어보았다.
이렇게 다 들어도 맥북 프로보다 무게가 가볍다.
에코백에 넣어 다녀도 전혀 무리 없습니다.

세트
깔끔한 세트

2. 키보드 사용 시 팁

많은 사람들이 마우스 휠 반향이 윈도와 반대여서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및 마우스에서 ‘자연스러운 스크롤’을 꺼주면 된다.

필자는 맥북을 써왔기 때문에 전혀 어색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이거 마우스 고장 난 거 아니냐고 하는 블로그 글을 많이 보았다.

P.S: 만약 돈이 많으면 그냥 매직 키보드 2에 매직 트랙패드 2를 들고 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이럴 거면 맥북 들고 다니는 게 낫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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