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항상 조심하자
테니스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시 발을 잘못 디뎌 삐끗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겨울철이다 보니 날씨가 추워져서 근육이 굳어서 조금만 다쳐도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발목을 접질르는 가장 큰 이유는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거나
걸을 시 땅을 잘못 디뎌 공간이 있는 곳에 발목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발목을 많이 삐끗하게 됩니다.
저도 축구를 하던 중 잘못 착지하여 발목을 삐어서 발목관절염 증상이 심했었습니다.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관절염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발목이 삐었을 때 통증이 심한 이유는 발목이 심하게 안쪽으로 꺾이면서
안대가 찢어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인대가 파열되어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인대가 찢어지지 않고 늘어났다고 해서 그냥 놔두는 사람들이 많은데(특히 남성분들)
방치할 경우 인대의 모양이 바뀌면서 관절염으로 연결되고
염좌가 반복되는 경우 연골에 손상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매우 필요합니다.
발목이 삐었을 경우 흔히 발생하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마지막으로는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극심한 통증
발목이 심하게 접혀서 관절염이 생기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느낄 뿐만 아니라 발목이 엄청 크게 붓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부기가 빠지지 않는 경우 삐지 않은 발목과 비교해서
발목이 엄청 부어 기존 발목과 모양이 많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통증과 변형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관절 부분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통증이 발생
두 번째로는 발목에 체중을 실어서 관절에 압박이 계속해서 주어지는 경우입니다.
(관절 압박의 경우 과체중일 경우 더 심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1. 발목이 삐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
운동을 하거나 걷다가 갑작스럽게 발목을 삐었을 경우에는
흔히 운동선수들이 부상 시 바로 메디컬에서 사용하는 방법인 'RICE' 요법으로 응급처치를 하면 됩니다.
여기서 RICE는 Rest(안정), Ice(얼음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의 줄임말입니다.
만약 발목이 심하게 삐지 않았고 가벼운 발목 부상일 경우에는
발목 통증이 심한 부위를 하루에 3~4번 30분씩 얼음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해주며 압박붕대로 다친 부위를 압박해 주면 됩니다.
48시간 동안 꾸준히 해줘야 하며 최대한 다치자마자 지체하지 않고
바로 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응급처치에도 통증이 계속 있을 경우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내역은 실비청구가 가능하오니 반드시 실비 청구하시면 됩니다.
2. 발목 염좌 예방 방법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 하지 않거나
일상생활 시 주의 깊게 걷지 못할 경우
발목 염좌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전 스트레칭은 반드시 필수입니다.
또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평소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면서 발목 근육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발목을 삐게 될 경우 반드시 바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 바로 응급처치가 되지 않을 경우 통증과 붓기가 심해지고
만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RICE 요법을 실행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통증이나 붓기가 48시간 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가장 예방하기 좋은 방법은 평소에
규칙적으로 발목을 둘러싸고 있는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발목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포츠 테이프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각 운동에 알맞은 운동화를 신어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을 꼭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발목이 삐는 경우와 처치/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