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2. 12. 17.

송년회를 위한 나의 간을 지키는 3가지 방법

거리두기로 인한 첫 송년회 회식

올해 송년회는 코로나로 긴 거리두기를 지나 맞이하는 첫 송년회인 만큼 회사, 가족, 친구들과 크고 작은 식사 모임에 참석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평소보다 술자리가 많아질 것이며 아예 술을 먹지 않던 사람도 어쩔 수없이 술자리에 참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말이 되면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술을 마시며 약속이 많은 사람의 경우 2~3일 연속으로 술을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송년회 하나 때문에 우리의 중요한 간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건강검진에서 간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술자리가 많은 송년회에서 우리의 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고 또 올바른 회복방법은 있는 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간을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우선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흡수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설명만 들어도 간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간 기능은 한번 저하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송년회 하나 때문에 내 간 건강을 망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특히 간은 손상되어도 우리 몸에서 반응이 없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어도 얼마나 나빠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술자리와 약속이 많은 송년회에서 우리 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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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때는 술을 많이 먹어 간 손상이 올 수 있다.

 

1. 한 번의 술자리 이후 최소 3일은 쉬어야 한다.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우리 몸에서 완전히 알코올을 배출하는데 까지 최소 72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3일 간격으로 송년회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소주 한 병에 온 몸에서 완전히 분해되는데 최소 7시간이 걸린다고 한다고 한다. 만약 연달아서 술을 마시게 된다면 간세포가 회복할 시간도 없이 알코올이 들어오기 때문에 간 기능을 저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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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이 후 간을 위한 회복이 필요하다.

 

 

2.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한다.

송년회 때 술과 기름진 음식을 같이 먹으면 알코올과 함께 기름이 간에 들어가며 지방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지방간을 방치하게 되면 지방간염으로도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술을 먹으려면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송년회 때 주로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은 삼겹살이나 치킨인데 사실 모두 지방에 좋지 않음으로 최대한 적은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튀김류보다는 회 같은 것으로 안주를 먹는 것이 송년회 때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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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때 간을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

 

 

3. 물을 많이 마신다.

음주 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간세포 손상을 막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빨리 배출할 수 있도록 신호를 준다. 그래서 송년회 때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화장실을 자주 가지만 취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다. 특히 송년회 시작하기 전에 물을 최대한 많이 섭취해서 알코올이 높은 술이 바로 간에게 상처를 안 입히도록 하는 것은 간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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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때 간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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