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2. 12. 24.

나트륨 하루 권장량과 건강을 위해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

"하루 나트륨 권장량과 초과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

한국인들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각종 성인병 및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인데 반해 실제 평균 섭취량은 무려 4000mg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건강검진을 하면 항상 다른 나라보다 높은 수치의 나트륨 섭취율을 보인다. 그렇다면 왜 한국인들은 이토록 짜게 먹는 걸까? 그리고 얼마나 먹어야 하는 걸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다. 이렇게 과다섭취를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나트륨 하루 권장량
나트륨은 필수이다.

 

 

나트륨 하루 권장량과 섭취 방법

WHO 기준 일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이지만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국내 성인 남녀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871mg으로 나타났다. 즉, 무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한국인들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같은 찌개류나 라면, 우동같은 면류 그리고 치킨, 피자처럼 배달음식도 즐겨 먹는다.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국물요리 또는 양념이 강한 요리를 주로 먹는다. 그러나 이러한 식습관은 건강상 좋지 않다. 바로 나트륨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국이나 찌개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칼륨이 풍부한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짜는 것이다. 시금치, 토마토, 바나나, 고구마, 감자, 오이, 호박, 버섯, 콩, 브로콜리, 당근 등이 대표적이다. 

 

추가로 국그릇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밥그릇 보다 작은 국그릇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국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다. 신맛을 내는 식초는 짠맛을 중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자. 칼륨 성분이 풍부한 채소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 안 좋은 이유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짜게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고혈압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한다.

고혈압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심장질환과 만성 신질환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비만이 올 확률도 높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하루 권장량을 높게 나트륨을 섭취하면 뼈 건강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나트륨을 배출할 때 일정 부분의 칼슘도 같이 배출하는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칼슘도 그만큼 빠져나가기 때문에 우리 몸의 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우리 몸을 위해 나트륨 섭취량을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더 짜게 먹는다. 김치나 젓갈류 같은 염장식품도 자주 먹는 편이고 국이나 찌개 종류도 굉장히 좋아한다. 또한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일반 양념치킨에 하루 권장 나트륨 2배에 달하는 소금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장량의 2배 가까이 된다. 하지만 건강상으로는 소금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현대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 발생률이 높아질 뿐이다. 따라서 나트륨을 적절하게 섭취하오나 건강하고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트륭 하루 권장량
치킨은 적당히 먹는 것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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